2026년은 최소한 흰 종이 공포증이 마침내 조금 무뎌졌으며, 16:9라는 용납할 수 없는 못생긴 비율에 몸을 겨우 쑤셔넣은 상태. 여전히 그림이란게 뭔지 까마득하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 사이에 많이 왔다는 느낌이 든다. 조금만 더 고생하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